멜번라이프 10

한국에서 받은 소포 언박싱 + 비브비브 브라 사심 리뷰

어제 선박소포 기다리다 목빠지는 글 올리면서 혹시 바로 내일 오는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기대했다가 안 오면 실망할 것 같아 생각하다 말았다. 그런데 진짜 바로 다음날인 오늘 와버렸다! 아침에 아파트 컨시어지에서 택배 찾아가라고 문자가 왔다. (흐뭇) 점심 먹고 느긋하게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생각보단 가벼운 상자를 갖고 올라왔다. 호주 워홀러가 한국에서 받은 택배 내용물을 공개합니닷!나는 입어도 안 입은 것 같은 (착용감의) 브라를 찾아 몇 브랜드를 입어보았다. 현재까지 입어본 것은 비너스, 애터미 쉼브라, 비브비브, 유니클로, 기타 spa브랜드 몇개.. 애터미 쉼브라가 편하긴 한데 몸에 닿는 면적이 넓어서 여름에 많이 덥다. 유니클로는 개인적으로 스포츠브라 같은 느낌이 강하다. MU..

멜번라이프 2020.05.19

한국에서 호주로 선박소포 받기 대여정

한 달 반이 넘어가는 시기.. 해탈 직전에 추적 내역이 업데이트 되었다. (18일 오늘 확인함)이미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호주로 들어오는 모든 항공편이 취소된 상황에서, 항공우편은 옵션이 아니었다.사실 정 항공우편을 원했다면 EMS프리미엄 이라는 옵션이 있기는 했지만,(EMS프리미엄 해외배송은 한국 우체국 EMS와는 다른 서비스로, UPS라는 국제 운송사의 자체 항공기를 이용한다고 한다) 가격도 다소 비싸고 받으려는 물건들이 그리 급하게 필요하지 않았기에,느긋이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선박소포를 선택했다.아 그리고, 손 세정제를 많이 받으려고 항공이 아닌 선박소포를 고르기도 했다. 그런데 글쎄, 선박소포로도 손세정제는 받을 수가 없다는거다.우체국 콜센터로 전화해서 꽤 자세히 물어봤는데, 알코올 성분이 강한 ..

멜번라이프 2020.05.18

코로나가 지나가는 멜번은,

한국과, 아니 계절이 뚜렷한 대부분의 나라들과 계절이 정 반대로 돌아가는 호주는지금 겨울이다. 요즘 추워서 집에서도 털이 복슬복슬한 바지와 가디건을 입고 지낸다.게다가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겨울잠을 자려고 동굴에 들어와 있는 곰이 된 기분이다. 호주에서 재택근무를 하며 지내는 지금,나는 한국에 있는 친구들만큼은 코로나를 실감하지는 못한다.아무래도, 한국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을 매일 나눌 사람들도 없고, (카톡으로만..)내가 호주인 지인도 거의 없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 나는 작년 9월에 워홀비자로 호주에 도착해, 10월 경 시내에 있는 한 카페에서 근무를 시작했다.일을 잘 하다가, 계획에 없던 세컨비자 (원래 1년인 워홀비자를 1년 연장하는 것) 를 따기 위해농장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뒤, 일하..

멜번라이프 2020.05.17

고오급 라면, 장칼국수 리뷰

멜번에서 한인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가장 꾸준히 사는 건 라면 ^^ 초반에는 짜파구리를 해먹었는데, 요즘은 장칼국수가 너무 맛있다 ୧( “̮ )୨✧ 왜 고오급이냐 하면, 일단 가격이 고오급이다 ヽ(。_°)ノ (멜번에서 살 수 있는 한국 라면중에 제일 비싼 것 같음) 그리고 맛도 고급임 ㅠ 존맛 ‘안튀긴 면’ 여기서 정점을 찍는 클라스 장칼국수 구성품이에요 안 튀긴 면 부추 듬뿍 건더기 시원한 해물맛 스프 얼큰한 숙성양념 다대기 보글보글 완전 칼국수 비쥬얼 보글보글보글보글 다 끓고 나면 다대기를 넣는다 >_

멜번라이프 2020.01.01

자취요리) 길거리 떡볶이맛은 국떡 가루소스!

떡볶이를 해먹고 싶은데 양념을 다 사기가 좀 그래서 (간장 설탕 고추장 고춧가루.. 너무 많은것) 떡볶이 양념을 사기로 했다 저번에 신당동떡볶이 소스를 써봤는데 약간 취향이 아니어서 이번에는 더 간단하고 무난해 보이는 걸로 골랐다 ★낭만부라더의 국떡 가루소스★ 조리법은 아쥬 간단하다 1. 끓는 물 350ml에 분말소스 50ml를 넣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으며 끓여준다 2. 떡을 넣고 저어주며 끓인다 (저번에 하고 남은 떡으로 하느라 양은 신경 안쓰고 있는거 다 넣었다) 3. 끓어오르면 기호에 따라 어묵 파 등을 넣는다 (야채가 없으므로 어묵 어묵 어묵) 완 성 (ノ´ヮ´)ノ*:・゚✧ 꽤나 꾸덕하게 나왔다 맛있게 먹겠습니다아 🙏🏻 개인적 감상 : 길거리 떡볶이 맛이고 굉장히 무난하게 맛있다 다음부터 떡볶..

멜번라이프 2019.12.31

호주워홀) 호주의 버거킹, 헝그리잭스 앱에서 할인쿠폰받기!

호주에도 버거킹이 있는데, 이름이 다르다 그래서 버거킹이라는 생각이 잘 안 든다 호주에서 버거킹은 Hungry Jack’s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헝그리잭스는 꽤나 흔하게 찾을 수 있다 맥도날드나 다른 체인보다 헝그리잭스가 지점이 훨씬 많고 인기있어 보인다 (최소 멜번은 그렇다) 헝그리잭스 앱을 설치하면 Shake&Win 이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랜덤으로 저렴한 버거, 사이드 혹은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쿠폰을 준다 일단 앱은 이렇게 생겼다 다른 앱들도 다음에 리뷰하도록 하겠다 맨 위에 보이는 Shake&Win을 누르면 된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한다 Shake To Play를 누른다 아래에 보면 Shakes Available Today라고 나오는데 오늘 두 번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다 플레이하면..

멜번라이프 2019.12.31

[호주워홀] 따듯했던 호주 할머니 할아버지의 에어비앤비

내가 알기론 많은 워홀러들이 렌트를 구하기 전에 백팩커스에 머문다백팩커스라 하면 가장 저렴한 호스텔을 생각하면 되는데,보통 한 방에 벙크베드(이층침대)가 적게는 2~3개에서 8~9개까지 있어서4명부터 많으면 18명정도까지 되는 인원이 함께 사용하는 그런 숙소다. 나도 백팩커스에 머물까 고민을 했었는데,이번 워홀때는 조금 더 평화로운 환경에 머물고 싶었다.지금 생각해보니 지난 캐나다 워홀 때도 에어비앤비에 묵었었다.거실에 있는 소파에서 자야해서 다소 불편하긴 했다. 에어비앤비로 결심을 하고 눈이 빠져라 검색했다.맘에 드는 숙소를 찾아서 o.O 그래서 찾은 Beth 할머니 가족의 사랑스러운 집가격도 나에게 적당하고, 트레인을 타고 시내에 가야 했지만 겨우 한 정거장인가?그래서 위치도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 가..

멜번라이프 2019.12.31

[호주워홀] 워홀러의 부모님께 연말 선물하기 (2)

어제 저녁 호주시간으로 저녁 7시 조금 넘어 주문했는데, (멜버른은 한국보다 2시간 빠르다) 오늘 아침에 배송이 집에 잘 도착했고 이미 보쌈을 드시고 계신다 ㅋㅋㅋㅋㅋㅋ 한돈 목살 양념구이랑 마늘소스 삼겹보쌈을 주문했었다. 패키징도 고급스럽고 깔끔하다. 엄마아빠가 보내오신 인증샷 야무진 상차림 집밥.. ㅠㅡㅠ 연말에 이렇게나마 엄마아빠한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다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멜번라이프 2019.12.31

[호주워홀] 워홀러의 부모님께 연말 선물하기 (ft. 마켓컬리)

벌써 올해도 오늘하고 내일이면 끝이다 9월 10일에 멜버른에 도착했는데, 이곳 생활이 한국이랑 너무 다르다 보니 겨우 3~4개월 전 한국에서의 기억이 까마득하다 엄마 아빠는 외동딸을 해외로 보내 놓고서 잘 지내시는 듯 하지만 내가 없어 허전하시겠지ㅠㅠ 연말인데 맛있는 것도 못 사다드리고 해서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까 하다가 마켓컬리의 새벽배송이 떠올랐다 연말인데 새벽배송을 하려나 하는 걱정은 역시 쓸데없었다 이걸 좀 보세요 역시 한국 ^^ 이런 것 생각하면 한국이 살기는 참 좋은데.. 내가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선 살기 제일 좋고, 내가 일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힘든 나라인 것 같다 나는 호주에서 워홀러 신세로도 지금 일하는 카페에서 연말 휴가를 2주를 받아서 일주일 넘게 쉬고 있다 연말에도 새벽배송 해주시..

멜번라이프 2019.12.31

호주의 카카오뱅크, 쿨한 모바일뱅킹 업뱅크! 워홀러가 추천하는 은행앱☆

이렇게 좋은 업뱅크를 이용하는 사람은 워홀러 중에 나밖에 없었다.이 글을 앞으로 호주에 올 많은 워홀러가 찾고 잘 이용하길 바란다-! 많은 워홀러들이 호주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은행계좌를 오픈하고 온다.좋은 생각이긴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와서 은행계좌를 오픈하기 전까지, 해외 사용이 가능한 한국카드로 (비자,마스터) 살아도 되고환전해온 현금을 사용하며 지내도 된다. 나는 처음에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NAB 계좌를 만들었었는데, 계좌 만들 때 꼭 약속을 먼저 잡고 가야 한대서처음에 갔을 때는 약속만 잡고 돌아왔었다^^ 그리고 한동안 불만 없이 NAB을 잘 사용했었더랬다.앱스토어에서 Up Bank를 발견할 때까지는. Up Bank가 뭔데?카카오뱅크를 생각하면 쉽다. 물리적 은행이 존..

멜번라이프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