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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 어떤 글을 써야할까? 블로그 시작하기

카야버터토스트 2020. 9. 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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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 디지털 노마드 첫걸음

요즘 '디지털 노마드'가 대세다. 수많은 블로거나 유튜버들이 어떻게 하면 '디지털 노마드'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또는 '디지털 노마드'를 주제로 하지 않는 수많은 수익형 블로거들과 유튜버들 또한 '디지털 노마드'에 속한다.

좋은 블로그를 위해서는 어떤 글을 써야할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특정 분야'의 글을 '꾸준히' 업로드하는 것이 블로거 자신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생기고, 따라서 더 좋은 품질의 글을 쓸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좋다. 또한 그리고 독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보고 있는 블로그가 자신이 읽고 있는 내용을 전문으로 하는 블로거임을 확인할 때 글에 대한 신뢰가 더 생긴다.

 

꾸준한 글 업로드가 가장 중요

무슨 글을 쓸지 아이디어가 퐁퐁 떠오른다면 가장 좋겠지만, 혹여 당장 글을 꾸준히 써보고 싶은 주제가 없다고 해서 마냥 기다리고 있지는 말아라. 좋은 블로거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고의 품질은 아니더라도 글을 꾸준히 업로드하는 것이다. 완벽한 글을 쓰겠다고 기다리는 시간에 가볍게라도 글을 꾸준히 올리는 것이 언제나 나은 선택일 것이다.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으로 글을 쓰고 싶은 분야를 찾고, 더 좋은 글을 쓰게 되었을 때 지난 글들이 너무 별로라면 비공개 처리하거나 삭제하면 그만이다. 사람들이 검색하고 읽어볼 만한 내용의 글을 써 나간다면 많지 않더라도 분명 방문자가 생길 것이고, 그게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어줄 것이다.

무슨 글을 써야할까?

그럼 당장 무슨 글을 써야 할까? 본인이 깊은 사색을 즐겨 하고,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에세이나 산문과 같은 형식의 글을 즐겨 써서 독자를 모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글을 꾸준히 연재함으로써 당신의 글을 구독하는 사람을 모으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당신이 그런 작가적 성향이 없다고 판단 되면, 키워드의 꾸준한 검색량에 따라 방문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정보성 글 (ex. 제품 리뷰, 건강 관련 글, ~하는 법, 레시피 등)을 쓰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방법

요즘 수익형 블로거들이 수익을 내는 방법은 주로 페이지 상단, 중반, 하단, 측면에 광고를 넣거나(Google Ads 등), 쿠팡이나 아마존의 제휴 링크를 넣어 수익을 올리는 등이다. 물론 방문자가 많은 소위 '파워블로거' 들은 원고를 받아 글을 올려주고 건당 수익을 얻는 경우가 많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어렵지 않게 신청해 볼 수 있는 블로그 체험단 등이 있다.(블로그 체험단 같은 경우, 직접적인 수익은 아니나 리뷰를 조건으로 제품이나 무료 식사 등을 제공받게 된다.)

정보성 글을 올리면서, 한 번씩은 이슈성 글을 올림으로써 불특정 다수의 유입을 유도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슈성 글로만 블로그가 가득 차면, 블로그가 단발성 인기 이상으로는 지속되기 어렵고 양질의 컨텐츠가 쌓이지 않기 때문에 지양해야 하는 방법이다.

 

트렌드, 이슈성 글을 쓰려면

우리도 인기급상승 검색어를 눌러보고, 검색 결과에 뜨는 블로그의 글들을 읽어본 기억이 많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슈를 예상하지 않고 적은 글들도 있지만, 이런 이슈가 터지자 마자 바로 글을 써서 방문을 유입하는 블로거들이 꽤 많다. 사람들이 지금 가장 관심갖는 것이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트렌드, 이슈에 따라 현재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알아내는 방법으로는 Google 트렌드, 네이버 데이터랩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한국에선 대부분 저 두 검색엔진만 이용되기 때문에 저 둘로 충분하다.

Google 트렌드

 

Google 트렌드 검색 예시

 

검색어를 비교해볼 수 있고, 지역별 검색량을 확인할 수도 있다.

 

Google 트렌드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

 

인기 급상승 검색어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실시간 인기 급상승 검색어'는 한국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네이버 데이터랩

네이버 데이터랩은 쇼핑에 조금 더 집중된 데이터를 보여준다. 아무래도 스토어팜 활성화, 쇼핑 활성화를 위해서 인 듯하다.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블로그를 통해 쇼핑몰로 유입을 목적으로 글을 쓰는 경우라면 네이버 데이터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네이버 데이터랩은 좀 더 흥미로운 통계들도 제공한다.

 

네이버 데이터랩 메뉴

 

네이버 데이터랩의 지역통계 섹션에는 지역별 관심도에 더해 카드 소비통계도 보여준다. 이 부분은 특별히 블로거로서 활용 방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지역과 날짜, 업종, 성별, 연령대를 선택해 카드사용 통계를 보여주는데 꽤 재미있다. 상권 분석할 때 꽤 유용할 듯하다. 다만 이 카드사용통계는 모집단이 '비씨카드 이용자'이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20년 8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20대 여자 음식점 카드 사용 통계 (네이버 데이터랩)

 

우리 동네 20대 여자의 음식점 카드사용 금액은 주점이 가장 많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여자 전체 연령 업종별 카드사용 통계

 

주점이 부동의 1위인 줄 알았는데 전체 연령으로 바꿔보니 카페, 디저트 소비액이 더 높았던 시점들도 있다. 이런 데이터를 잘 분석하면 어느 시기에 어떤 음식의 소비가 더 많이 일어나는지 등의 분석이 가능하다. 네이버가 비씨카드 뿐만 아니라 대형 카드사 몇 군데의 데이터만 더 가져올 수 있다면, 아주 괜찮은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을 것 같다.

블로거로서 저걸 어떻게 이용한다? '성남 분위기 좋은 술집 추천' 같은 글을 써야하나? 아무튼 글 아이디어를 얻기에도 좋은 데이터가 될 것 같다. 

 

 

2019 9.16 ~ 2020. 9. 16 네이버에서 '유튜브', '카카오TV', 'V LIVE', '네이버TV' 검색량 비교

 

아무리 유튜브라지만 검색량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물론 네이버 첫화면에 네이버TV 링크가 있어서 그냥 누르면 되기 때문에 네이버TV 검색량이 낮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 보기엔 V LIVE 검색량은 더 낮다. 아무튼 이런식의 비교 검색이 가능해서, 글의 세부 내용을 어떤 것을 쓸지, 키워드를 어떤 것을 사용할지 등을 판단할 때 도움이 된다.

 

블로그는 글을 쓸 때마다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업로드된 글과 꾸준한 새 글을 통해 유입량이 계속 늘어나면서 발전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블로그 오픈 일주일 만에 글을 열 개 올려놓고 방문자가 없다고 슬퍼할 것이 아니라, 그 글들이 계속해서 꾸준히 방문자를 불러올 것을 생각해서 글을 정기적으로 올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글감이 안 떠오르지만 글을 꾸준히 쓰고 싶다면, 저 두 사이트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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