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도 버거킹이 있는데, 이름이 다르다
그래서 버거킹이라는 생각이 잘 안 든다
호주에서 버거킹은 Hungry Jack’s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헝그리잭스는 꽤나 흔하게 찾을 수 있다
맥도날드나 다른 체인보다
헝그리잭스가 지점이 훨씬 많고 인기있어 보인다
(최소 멜번은 그렇다)

헝그리잭스 앱을 설치하면
Shake&Win 이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랜덤으로 저렴한 버거, 사이드 혹은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쿠폰을 준다

일단 앱은 이렇게 생겼다
다른 앱들도 다음에 리뷰하도록 하겠다

맨 위에 보이는 Shake&Win을 누르면 된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한다

Shake To Play를 누른다
아래에 보면
Shakes Available Today라고 나오는데
오늘 두 번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다

플레이하면
이렇게 슬롯머신마냥
음식 그림들이 지나가다가
멈춘다

4달러 와퍼 쿠폰이 나왔는데 맘에 안 들어서
Shake to Play Again을 눌렀다

다시 해서 4달러 치즈버거+너겟3개 쿠폰이 나왔다
하지만 집에서 요리해먹을 것이므로
갈 생각은 없다

다음에 헝그리잭스에 가게 되면
쿠폰 이용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앱을 켠 김에
메뉴를 좀 구경해 보았다

프로즌 드링크는 한국에서는 슬러시라고 보면 된다
헝그리잭스에는 Bursties라는 토핑이 있는데
트램에 광고가 붙어있어서 볼 때마다 궁금하다
담에 사먹어봐야지


내 스타일 같은 버거를 찾았다
담에 헝그리잭스 가면 이거 먹오야지 •_•
이름도 꼬르동블루 치즈버거...!
르꼬르동블루 졸업생이 개발했나...

디저트도 대체로 한국보다 다양하다
오레오랑 초콜릿디럭스띡쉐이크 맛나게 생겼다

아직 헝그리잭스를 한 번밖에 안가봐서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
한국에서도 버거킹보다는 맥날 주의지만
여기 맥날은 상하이스파이스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헝그리잭스와 친해져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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