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에 광고 코드 삽입을 했는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하루만에 났기 때문에 카야는 애드센스에 대해 충분히 학습한 상태가 아니었다. 하루만에 승인이 났고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자동 광고' 스위치를 켠 뒤, '이제 됐네 ㅎㅎ 쉽군' 하고 맘 편히 10분, 20분, 30분, 1시간 뒤 새로고침을 했으나 광고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자동광고 코드조차 심지 않은 채 뭘 기다렸던 것인가. 광고 설정을 하고 나면 구글이 카야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빨갛게 표시해 둔 '코드 가져오기'버튼을 클릭해 우리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삽입해 줘야 한다.

자동 광고 설정 시에는 저 코드를 가져오면 되고, 티스토리의 구글 애드센스 플러그인을 이용한다면 '자동광고'가 아닌 다른 설정이 필요하다.
코드 가져오기 버튼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작은 이미지)

 

저기서 보여주는 코드를 가져와서 내 티스토리 관리 → 스킨 편집 → html편집에서 <head></head>사이에 넣어주면 된다.

티스토리 스킨 html 편집
카야는 </head> 바로 앞 부분에 넣었다.

 

자동광고를 쓰면 알아서 광고를 배치해 주어 좋기는 하지만, 위치나 사이즈를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없어 커다란 광고로 가득찬 내 페이지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사이즈나 위치를 그나마 내가 원하는 쪽으로 조정할 수 있다.

광고가 너무 크고, 제목보다 위에 가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광고 차단 확장 프로그램이 켜져 있지는 않나?

이 광고차단 Adblock 확장프로그램이 버젓이 켜져 있었다. 몇 시간 째.

카야와 같이 바보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은 없기를 바란다. 자동광고 설정을 했는데 광고가 안나와서 몇 시간을 헤맸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설정 쉽네요' 따위의 글을 써놓고 광고차단 (크롬 확장프로그램) 때문에 실제로 광고가 뜨질 않아서 한참을 헤맨 나란 사람. 자동광고 설정은 되었는데 광고차단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이 두 가지로도 해결이 안 되는 케이스가 많을 텐데, 꼭 자동광고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티스토리 플러그인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티스토리 플러그인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플러그인

티스토리 플러그인에 들어가면 구글 애드센스 플러그인이 PC용, 모바일용, 반응형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최적화를 원한다면 자신이 사용하는 스킨 스타일에 따라 PC와 모바일을 따로 설정하거나, 스킨이 비교적 단순하면 반응형으로 설정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티스토리가 다음 애드핏을 밀어주느라 구글 애드센스 플러그인을 없앤다거나 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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